2024년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은 관내 유휴농지, 국·공유지 등 사업대상지를 발굴해서 부지활용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신청하는 사업으로, 선정시 최대 20ha 규모에 기반조성비 100억원(국비 100%)이 지원된다고 말했다. 사업 예정지는 영산강 3-2지구로 사업 선정시 기반조성 사업을 2025년까지 시행하고, 2026년에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을 통해 비닐 온실 시설을 추가로 시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전액 국비 지원 사업인 만큼 해남군이 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더불어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한 에어하우스 시설 반영, 농가별 임대 면적 확대 등 최소비용으로 자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할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터전 마련을 위해 여러 지원책 등을 고민하고, 최종 선정 시 세부적인 추진사항에 대해서도 보고해 줄 것을 요청 하였다.
김석순 의장은“우리 해남군의 스마트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원들의 대안·요청 사항에 대해서는 참고하여 적극 반영하여 달라”며 제19차 의원간담회를 마쳤다. <저작권자 ⓒ 시사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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