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당부
어패류 익혀먹기, 바닷물 접촉 주의
간염, 간경화 등 간 질환자, 당뇨병 등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

송종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6/03 [19:11]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당부
어패류 익혀먹기, 바닷물 접촉 주의
간염, 간경화 등 간 질환자, 당뇨병 등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

송종영 기자 | 입력 : 2024/06/03 [19:11]

[시사더타임즈 / 송종영 기자]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31일 전북특별자치도는 전국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여름철 서남 해안지역에서 발생하며, 발열, 오한, 혈압저하와 발진, 수포 등 피부병변 증상을 나타낸다. 치명률은 약 50%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청의 자료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은 202246명에서 202369명으로 증가했으며, 전북의 경우 2명에서 3명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현재(31) 기준 전국에서 3명이 발생했으며 그 중 1명이 사망했다.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현황>

(단위 : )

 

구분

2021

2022

2023

2024

전국

발생

52

46

69

3

사망

22

18

27

1

전북

발생

3

2

3

0

사망

1

2

0

0

* 출처 : 질병관리청

 

비브리오패혈균은 해수온도가 18이상일 때 증식하는 호염성세균으로,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해양 환경에서 서식한다. 발생 시기는 매년 5~6월경에 시작해 8~9월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

 

예방수칙은 패류 완전히 익혀먹기,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을 피하고, 접촉 시 깨끗한 물과 비누로 씻기, 생굴이나 어패류 취급 시 장갑 용, 어패류는 5이하 저온 저장 및 흐르는 수돗물에 씻은 후 조리, 사용한 도마와 칼 소독 등이 있다.

 

강영석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모든 도민이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 “특히 간염, 간경화 등 간 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자 등은 고위험군으로 특별히 더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브리오패혈증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인명사고가 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붙임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수칙

 

 

 

  © 송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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