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가 미세먼지나 황사에 노출되면 호흡기는 물론 피부, 정신, 척추, 심혈관 질환으로까지 이어 질 수 있고, 공기오염으로 인한 잦은 기침은 복압을 증가시켜 척추디스크나 협작증상을 야기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기저질환으로 심장질환이나 순환기 질환이 있는 환자는 미세먼지에 의해 고혈압, 뇌졸중이 발생 할 수 있다.
미세먼지나 황사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하려면 황사가 심한 날엔 외출을 자제 하고, 그럴 수 없다면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폐와 편도에 좋은 도라지를 섭취하면 좋다. 도라지는 폐의 기운을 높이고 편도 등 기관지의 염증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된다.
이외 폐의 허약함을 보충해 주고 기침을 멈추게 하고 기관지 보호에 좋은 오미자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배, 도라지, 오미자, 맥문동, 모과, 생강 등은 미세먼지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해 주는 좋은 약재들이라 할 수 있다.
칼럼] 다솔한방병원 곽상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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