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 이번엔 폭행사건 ? (6)

폭행의 이유에 대해서는 서로 답변이 달라
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조 윤 기자 | 기사입력 2021/08/30 [12:26]

광주광역시체육회, 이번엔 폭행사건 ? (6)

폭행의 이유에 대해서는 서로 답변이 달라
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조 윤 기자 | 입력 : 2021/08/30 [12:26]

                                               ▲ 광주광역시체육회  © 조 윤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의 문제점이 하나씩 하나씩 수면 위로 오를수록 시체육계 인사들의 시체육회가 문제가 많다는 말이 의문에서 현실이 돼 가고 있다.

 

시체육회의 고질적인 지역 학연라인과 자재 단가에 따른 이견 때문에 시체육회 내에 폭행이 일어나 징계를 받았다는 제보가 있었다.

 

지난 4일 모부서 A계장이 B주임에게 사내에서 일방적인 폭행을 행사했고, 그 폭행으로 말미암아 13일 인사위원회가 열려 A계장이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두고 시체육회 부서 책임자들은 모두 어떠한 이유로도 폭행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점에서는 한목소리를 냈지만 폭행의 이유에 대해서는 서로 답변이 달랐다.

 

A부서 책임자는 제보내용처럼 소방업무와 관련해 자재 단가와 계약 때문에 일어난 몸싸움이라 했고, 조사 하지는 안했지만 이 폭행사건에 대해 잘 안다는 B부서 책임자는 원칙과 절차를 지켜달라는 요구에 일방적인 갑질 폭행이라고 했다.

 

누구 말이 진실일지 모르나,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폭행 이유가 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시체육회 모 팀장(과장)의 답변처럼 현재 시체육회 모습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닐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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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중 2021/08/30 [13:14] 수정 | 삭제
  • 할말이없는 체육회입니다 이것이 깡패인지 공무원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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