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전)집행부가 관리하면서 조합원들과 갈등이 빚어져 98% 토지를 확보 해 전국에 어떠한 지역주택조합보다 완벽하다던 화순센터시티지역주택조합이 1년간 사업이 중단되고 사업지 담보로 350억 대출연장을 못해 연체 발생 및 사업부지가 공매 될 상황까지 처해졌었다.
화순센터시티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들은 사업 정상화의 활로를 찾고자 2022년 10월 14일(금) 오전 10시 임시총회를 열어 대안으로 새로운 집행부를 추대했다.
최봉준 조합장을 필두로 새 집행부는 조합원들의 희망에 맞춰 2022년 10월 25일 전남 화순군의 정식인가를 받고 (전)집행부가 하지 못했던 350억 대출도 연장을 하며 사업지를 지켜냈다.
또한 2023년 1월에는 ㈜포스코건설과 MOU를 맺고 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4차조합원 모집을 이루는 등 사업정상화를 이뤄냈다.
조합사업이 정상화 됨에 따라 지난 1년간의 불협화음으로 불안해 하던 조합원들은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됐다.
현재 화순센터시티지역주택조합은 4차 조합원 모집과 함께 조합사업의 불안정으로 2차계약금을 납부하지 않던 조합원들도 분담금을 납부하는 등 사업의 정상화가 이뤄졌다는 주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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