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센터시티지역주택조합 주택홍보관  © 김상환 기자

[시사더타임즈 / 김상환 기자] (전)집행부와의 갈등으로 사업이 중단됐던 화순센터시티지역주택조합(조합장 최봉준)이 새 집행부를 맞아 사업의 정상화됨에 따라 전에 없는 활기를 띠고 있다는 소식을 지난 기사에 전했었다.

또한 지역주택조합의 첫 검토해야 할 검증요소인 토지확보를 98% 이상 확보했다고 전해 드렸었다.

이번에는 화순센터시티지역주택조합이 국내 굴지의 주식회사포스코건설과의 MOU협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광주와 전남 주거이미지 선호도 조사에서 늘 상위권에 오르내리는 국내 굴지의 건설사와의 MOU협의는 화순센터시티지역주택조합의 이미지와 함께 잔여 조합원을 모집하고 사업의 속도를 올리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세계적인 자재값 상승과 국내 부동산 경기의 위축으로 인해 공사비가 상승하는 등의 불안 요소는 존재하지만, 업무대행사와 시공예정사인 포스코건설과의 협상 여부가 앞으로의 사업 향방을 좌지우지 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조합 관련자는 밝혔다.

또한 지지부진했던 지난 1년간과 달리 새 집행부로 바뀌면서 98%의 토지확보와 포스코건설과의 MOU협약 등을 이뤄낸 화순센터시티지역주택조합은 연내에 사업승인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와 인접하고 주거 및 교통의 편리함을 갖추고 값 싸고 질 높은 내 집 마련을 계획한다면 화순센터시티지역주택조합을 눈여겨 보는 것도 한 방편이라 보여진다.

화순센터시티지역주택조합 주택홍보관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