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벽골제 아름경관 조성사업 완료

오지한 기자 | 기사입력 2022/09/13 [10:40]

2022년 벽골제 아름경관 조성사업 완료

오지한 기자 | 입력 : 2022/09/13 [10:40]

                                ▲ 벽골제아름경관조성사업 [사진=김제시청]  © 오지한 기자

 

[시사더타임즈 / 오지한 기자] 군산시는 2020년부터 5개년간 총사업비 60억원(도비 53억원, 시비 7억원)을 투입하여 제2차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을 추진중이며 2020년부터 올해까지 조경식재 등 아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향후 2024년까지 벽골제 야간경관조명 설치와 함께 보행환경 개선 및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관광지 수용태세 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대표관광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2차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2년 벽골제 아름경관 조성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벽골제를 비롯한 아리랑문학관에서 계절마다 차별화 된 볼거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올해 추진한 아름경관 조성사업은 도비 9.8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11.8억원을 투입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벽골제 단야루 주변 연못을 분수가 있는 현대식으로 재설치하여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대 조성하였다.

 

김제를 발원지로 일제강점기를 다룬 소설 아리랑의 자료를 전시하는 아리랑문학관에는 초화류동산 조성과 함께 황토길 등을 마련하여 역사적인 공간에 이색적인 볼거리가 추가되어 관광객 유입효과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홍보축제실장은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로 인해 벽골제가 많이 알려졌지만 축제 기간뿐만아니라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벽골제를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 창출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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