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더타임즈 / 이계문 기자] 지난 12월 1일(금요일) 몽골 철도청 직원이 우리 나라 코레일을 방문했다.
코레일 광주전남본부 광주송정역은 몽골 울란바타르 철도청 직원 14명을 대상으로 역사, 견학, 체험 철도 안전 여행 시스템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울란바타르역장 뭉흐에르네는 광주광역시 방문 일정 중 호남철도 여행의 관문인 광주송정역을 찾아 철도 안전 관광시스템을 토의하고 역사를 견학했다.
강광석 광주송정역 여행센터장은 철도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곳곳을 여행할 수 있는 인기 철도여행 상품을 소개하면서 코레일의 안전한 철도 여행 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전삼수 광주송정역장은 "한국에 가까이 위치한 몽골에 코레일의 안전한 철도 여행 시스템에 대해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앞으로도 철도 안전 여행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주송정역에서 제주도까지 갈 수 있는 여행 상품과 올해 2023년 새롭게 운행을 시작한 남도해양열차 광주송정역에서 출발 부산역까지 도착하는 남도해양열차가 운행을 시작했다.
남도해양열차는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구석 구석 여행을 할 수 있는 상품이다.
앞으로 우리 나라 철도 관광 상품이 몽골을 포함한 전세계적인 주목 받는 관광 상품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 시사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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