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6일 기준으로 환경부 부처 소관 전국 20개 다목적댐 저수량을 역대 최대 규모인 약 95억톤을 확보했고,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안정적으로 생활 및 공업 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또한, 기후위기 심화에 대비해 기존 댐의 효율적인 운영뿐만 아니라 신규 댐 건설과 기존 댐 리모델링 등을 통해 가뭄과 홍수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망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또, 장래 물 수급 전망과 홍수위험도를 고려해 환경부 주도의 댐 건설계획과 함께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에서 건의했던 20개 댐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급성 등 우선순위를 고려해 기본구상(10개소) 및 타당성 조사(3개소)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구범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댐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신규 댐 건설과 기존 댐 리모델링을 차질없이 추진해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홍수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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