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광주송정역 주변 교통혼잡완화대책 추진

광주광역시 특별교통대책
9일붜 12일까지 시민 교통불편 최소화

김용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2/05 [12:45]

설 연휴, 광주송정역 주변 교통혼잡완화대책 추진

광주광역시 특별교통대책
9일붜 12일까지 시민 교통불편 최소화

김용호 기자 | 입력 : 2024/02/05 [12:45]

 

       ▲ 광주송정역 주변 설 연휴 교통대책(안) [이미지= 광주광역시]  © 김용호 기자


[시사더타임즈 / 김용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설 연휴기간 귀성인파와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광주송정역 주변의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광주송정역은 지하철역 5번 출구와 버스정류장 50m 사이에서 택시, 승용차,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의 승하차가 동시에 이뤄져 극심한 교통혼잡이 발생했으며, 상무대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불편을 초래했다.

광주시는 지하철 5번 출구 주변 교통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 지하철 5번 출구와 상무대로 205번길 주변에 모범운전자 50여 명과 광주시·자치구·경찰인력을 집중 배치해 택시‧승용차 승하차를 금지할 계획이다.

또 지하철 3번 출구 주변에 임산부·장애인 및 택시, 승용차 임시 하차구역을 마련해 안내하는 등 교통혼잡을 최소화한다.

임찬혁 교통정책과장은 “광주송정역 이용객은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면서 “불가피하게 차량을 이용해 광주송정역을 방문할 경우 임시로 마련된 지하철 3번 출구 주변에서 승하차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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