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청룡' 급행고속열차 광주에서 서울로

'KTX청룡' 광주송정역에서 힘찬 출발

이계문 기자 | 기사입력 2024/05/01 [19:17]

'KTX 청룡' 급행고속열차 광주에서 서울로

'KTX청룡' 광주송정역에서 힘찬 출발

이계문 기자 | 입력 : 2024/05/01 [19:17]

 

          광주송정역 직원들의  'KTX 청룡' 시승축하 모습(맨오른쪽 고경원 역무원)  © 이계문 기자

 

[시사더타임즈 / 이계문 기자] 지난 1일 오후 18시 26분 코레일 광주송정역에서 서울 구간의 KTX 청룡열차 첫 탑승이 시작되었다.

 

100% 국내기술로 설계 제작된 KTX-청룡은 기존 KTX보다 좌석 공간과 객실 통로가 넓어져 탁트인 공간감을 느낄 수 있으며 개별 창도 적용됐고, 최고 시속은 320km로 국내에서 가장 빠르다고 밝혔다.

 

또, 열차 1대당 총 8칸, 515석의 좌석을 제공해 수송력을 높였다.

 

지난 4월 25일 광주송정역에서 KTX 청룡 용산행 시승 열차 운행을 무사히 마쳤다. 

  

                         1일 오후 18시 광주송정역 첫 열차 운행을모습  © 이계문 기자

 

1일 오후 18시 26분 광주송정역 출발 ~ 서울역 도착 열차운행의 안전을 위해서 출발 30분전부터 코레일 관계자들이 만전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KTX 청룡열차 탑승을 기다리는 승객 © 이계문 기자 

 

 근로자의 날 KTX 청룡열차를 타기 위해 많은 승객들이 광주송정역을 찾았다.

 

                                        탑승객 대표 꽃다발 증정식 © 이계문 기자


이날 광주본부장(왼쪽 임석규 )과  광주송정역장(오른쪽 양광열)은 탑승객에게(가운데) 축하의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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