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 발생예방수칙 준수 당부
|
구분 |
2021 |
2022 |
2023 |
2024 |
|
전국 |
발생 |
52 |
46 |
69 |
3 |
사망 |
22 |
18 |
27 |
1 |
|
전북 |
발생 |
3 |
2 |
3 |
0 |
사망 |
1 |
2 |
0 |
0 |
* 출처 : 질병관리청
비브리오패혈균은 해수온도가 18℃이상일 때 증식하는 호염성세균으로,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해양 환경에서 서식한다. 발생 시기는 매년 5~6월경에 시작해 8~9월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
예방수칙은 어패류 완전히 익혀먹기,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을 피하고, 접촉 시 깨끗한 물과 비누로 씻기, 생굴이나 어패류 취급 시 장갑 착용, 어패류는 5℃ 이하 저온 저장 및 흐르는 수돗물에 씻은 후 조리, 사용한 도마와 칼 소독 등이 있다.
강영석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모든 도민이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특히 간염, 간경화 등 간 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자 등은 고위험군으로 특별히 더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브리오패혈증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인명사고가 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붙임 |
|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수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