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방치된 유휴지에 휴식공간 만들어

함평군, 학교면 월산리 일원에 ‘생활환경숲’ 조성
생활환경숲과 나무은행의 조화로 예산 절감 효과도 톡톡

김상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6/29 [14:24]

함평군, 방치된 유휴지에 휴식공간 만들어

함평군, 학교면 월산리 일원에 ‘생활환경숲’ 조성
생활환경숲과 나무은행의 조화로 예산 절감 효과도 톡톡

김상환 기자 | 입력 : 2024/06/29 [14:24]

                         ▲ 함평군, 학교면 월산리 일원에 ‘생활환경숲’  © 김상환 기자


[시사더타임즈 / 김상환 기자] 함평군이 방치된 유휴 군유지에 생활환경숲을 조성, 생활권내 휴식공간을 만들어 화재가 되고 있다.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학교면 월산리의 방치된 유휴 군유지에 25천여만 원을 투입해 팽나무와 초화류 등을 식재하고 산책로와 퍼걸러를 설치하는 등 주민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생활환경숲은 요양원 및 주변 마을 주민의 정서 함양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여 마을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잔여 유휴부지에 나무은행 사업을 통한 기증목과 유용목 등을 활용, 생활환경숲과 연계한 숲 군락을 조성해 예산 절감에 따른 사업 효율성 제고 및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일상 생활권 내에서 자연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산림 공간을 조성하고자 하였다나무와 사람이 공존하는 쾌적한 함평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휴지에 생활권 내 휴식공간을 조성하자고 한 관련 제안자와 적극 추진한 관련자들에게 함평군민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생활환경숲 관련기사목록
  • 함평군, 방치된 유휴지에 휴식공간 만들어
  •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