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안전사고 제로 달성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최우수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 선정
신규사업 투자우선순위 가점 획득

김상환 기자 | 기사입력 2024/10/03 [20:05]

함평군, 안전사고 제로 달성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최우수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 선정
신규사업 투자우선순위 가점 획득

김상환 기자 | 입력 : 2024/10/03 [20:05]

                              ▲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후 전경  © 김상환 기자


[시사더타임즈 / 김상환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공모에서 해보면 구계지구가 공사 부문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함평군은 장관 표창과 함께 2026년 신규사업 투자 우선순위에서 가점을 받게 됐다.

 

이번 공모는 재해위험지역의 정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예산 절감과 피해 저감 효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의 구계지구는 과거 집중호우와 태풍 시 내수재해와 하천재해가 빈번했던 지역으로, 우수관로와 소하천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한 재해가 자주 발생했다.

 

함평군은 총 2045천만 원을 투입해 축제 및 호안 3.1km 정비, 교량과 배수펌프 시설 설치 등의 종합적인 재해 예방 대책을 마련해 20233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이후 집중호우에도 단 한 건의 재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우기 이전 주요 공정을 완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했다.

 

또한, 가드레일과 안전난간 2.2km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도 확보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시작으로 재해 위험지역의 위험 요소의 해소와 더불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군민이 각종 재해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각종 재해 위험지역의 위험 요소를 제거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한 함평군의 안전 대책에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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