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통합일자리센터 조성

일자리서비스 원스톱 서비스

송종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2/28 [11:21]

익산시 통합일자리센터 조성

일자리서비스 원스톱 서비스

송종영 기자 | 입력 : 2024/12/28 [11:21]

[시사더타임즈 / 송종영기자익산시가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위해 '익산 통합 일자리센터(가칭)' 구축 공사에 착수한다.

 

27일 익산시에 따르면 새롭게 구성되는 일자리센터는 신청사 이전으로 현재 비어있는 ()익산시청 제2청사로, 시는 현재 건물을 리모델링을해서 내년 11월말 에 개소할 예정이다.

 

가칭 일자리센터는 그동안 분산되었던 청년 일자리센터(중앙동),신중년 일자리센터(어양동),등을 한곳에 모아 일자리정보 통합 관리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익산 시민들은 단 한번의 방문해서 원스톱 서비스로 구직상담 , 취업알선, 직무교육등 다양한 서비를 이용하게 된다. 또한 창업을 위한 공간도 7실을 조성해 창업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센터를 통해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매칭을 강화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정책과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더불어 시민의 취업률 제고를 동시에 이끌어낼 계획이다,

 

익산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고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 1억을 추가로 확보해 총 사업비를 10억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 유출방지와 더불어 청년층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식품 및 제조업등 익산의 주요산업 분야의 인력난해소에 큰 기여를 할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통합일자리센터는 일자리 서비스를 하나로 모아 시민모두가 손쉽게 일자리 정보를 얻고 맞춤형 지원을 받을수 있는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업의 인력난 청년 실업 ,시민 일자리 고민을 함께 해결할수 있는 일자리 허브로 자리매김 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전했다.

 

익산시에 이번 일자리센터에 많은 관심과 지역청년일자리 구축에 힘이될것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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