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더타임즈 / 송종영기자] 전주시 치과의사들이 평소 치과치료를 받기 어려웠던 장애인들에게 치과보철기회를 제공했다.

전주시 보건소(소장 김신선)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행복한 동행 봉사회(회장 조세열)’가 추진하는 장애인 무료치과보철사업에 협력해 대상자를 연계해줬다고 23일에 밝혔다.

‘행복한 동행 봉사회’는 전주시 치과 의사회 부설 봉사단체로 의료비 부담이 장애인을 위해 지원하기 위해 설립 및 운영되었으며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의료 소외계층중 특히 장애인들의 보철치료를 받을기회를 확대하고 삶의질을 높이기위해 마련했다.

전주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평화복지네트워크와 샌터내 장애인재활 실내운동실과 장애인시설등에서 1차로 추천받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아버철치료를 받지못한 대상자를 최종 선별해서 행복한 동행 봉사회에 연계 했다.

그 결과 중증 신체장애를 가진 1명과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1명이 무료 치료비 지원 대상자로 확정됐으며 중증 신체장애 대상자는 치아보철 5개 , 지적장애를 앍고 있는 대상자는 3개와 부분틀니(1악) 시술등 총 600만원상다으이 치료를 지원을 받았다.

봉사회는 이번 치아보철 치료와같은 전문적인 치과치료뿐만 아니라 전주 특수학교(은화학교)에서도 평화건강 생활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 치과진료를 무료로 진행 해드리고 있다. 이를통해 치과치료가 필요한 장애인들의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생활에 빨리 복귀 할수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김신선 전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치과 치료 무료지원을 통해 건강한 삶과함께 당당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